드로잔 트레이드 구상 여름에도 계속된다

지난해 여름, 토론토 랩터스는 에이스 드마 드로잔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조용히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CW 백과사전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랩터스는 같은 방향의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로잔뿐만 아니라 팀 내 어떤 선수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드로잔은 토론토 랩터스가 직접 키워낸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그는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팀은 드로잔과 5년 1억 3,900만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랩터스는 드로잔과 카일 라우리의 백코트 듀오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고, 매 시즌 성적도 점차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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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보레고와 4년 감독 계약 체결

NBA 주요 소식통에 따르면, 샬럿 호네츠가 전 샌안토니오 스퍼스 수석 코치였던 제임스 보레고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MCW 백과사전은 이번 계약이 ‘3+1’ 구조로, 마지막 1년은 구단 옵션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미 이틀 전 보레고를 차기 감독으로 내정한 샬럿은, 발표와 동시에 그가 자신의 코치진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레고는 NBA 역사상 최초의 정식 계약을 맺은 히스패닉계 미국인 감독이다. 과거 2011-12시즌, 멕시코계 미국인 칼레브 카날레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임시 감독으로 23경기를 치른 적은 있지만, 정식 감독은 보레고가 처음이다. 샬럿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다양한 후보자들을 인터뷰했으며, 그중에는 현 뉴욕 닉스 감독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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