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잔 트레이드 구상 여름에도 계속된다
지난해 여름, 토론토 랩터스는 에이스 드마 드로잔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조용히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CW 백과사전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랩터스는 같은 방향의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로잔뿐만 아니라 팀 내 어떤 선수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드로잔은 토론토 랩터스가 직접 키워낸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그는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팀은 드로잔과 5년 1억 3,900만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랩터스는 드로잔과 카일 라우리의 백코트 듀오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고, 매 시즌 성적도 점차 향상되었다.…